” “집회 충돌 막지 못할 수준이었을까요?” 가수 이승환 측 대리인이 구미시장 등을 상대로 일방적공연취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접수하며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이승환 대리인 임재성 변호사(법무법인 해마루)는 지난.

회관공연허가 규정에 따라 정치적 선동 및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음”이라고 쓰인 서약서에 날인하지 않은 것이공연취소의 진짜 이유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혀왔다.

이번 소송 원고는 이승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와 이승환,공연예매자.

고통 위자료로 1억 원,공연을 연출하지 못한 드림팩토리의 금전적 손해 및 명예와 신용 훼손으로 1억 원,공연을 예매했으나 이틀 전 일방적으로공연을취소당한 100명에게 정신적 고통 위자료로 각각 50만 원씩 5000만 원이다.

임 변호사는 “이번 소송에서 불법.

소장 접수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된 것에, 임 변호사는 소송에 필요한 검토뿐만 아니라 성탄절에공연을 보려고 예매했으나취소된 100여 명의공연예매자가 함께하는 이번 소송에서 100명의 원고를 모으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타투데이DB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던 가수 JK김동욱(49)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공연이취소됐다고 밝혔다.

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새해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며 “1월 25일에 있을 대구 서구문화회관.

취소당한 예매자들 100여명의 정신적 고통을 각각 50만 원씩으로 보고 총 5000만 원으로 잡았다"고 부연했다.

있기 때문에 헌법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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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반대 집회로 인한 충돌이 예상돼 안전상취소했다'는 구미시.

이승환 전국 투어 ‘헤븐’(HEAVEN) 구미공연을취소했다.

이승환공연개최 반대 세력의 집회가 예고돼 ‘안전’을 이유로공연취소를 하게 됐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승환은 “구미문화예술회관공연허가 규정에 따라 정치적 선동 및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시장은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취소한다"며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 제9조에 따른 것"이라며 이승환의 구미시공연을 돌연취소했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SNS를 통해 "안전은 핑계이고, 핵심은 정치적 오해를 살 발언을 하지 말라는 서약서 날인 거부.

출입구 앞에서 위 소송 원고들의 대리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가 언론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23일 보수 우익단체와 관객 등의 충돌이 우려된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이승환의공연을취소했다.

있던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사용허가를취소한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시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연이취소된 후, 이승환은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그 첫 번째가 손해배상 소송이라며, 이후 서약서 강요가 위헌임을 확인받기 위해 헌법.